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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개발자 채용 대안, 뽑기 전에 따져볼 선택지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거나, 예약 시스템을 붙이거나, 관리자 화면을 손봐야 할 때가 옵니다. 이럴 때 많은 중소기업 대표님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선택이 "개발자 한 명 뽑을까?"입니다. 그런데 막상 공고를 올려보면 지원자가 없거나, 어렵게 뽑아도 몇 달 만에 그만두거나, 한 사람이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다 해내지 못해 결국 일이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발자를 뽑는 게 정답일 때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뽑기 전에, 지금 우리 회사 상황에 정말 맞는 선택인지 한 번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채용, 외주, 구독 세 가지를 비용과 리스크 관점에서 비교해 봅니다.

개발자 한 명을 뽑으면 문제가 풀릴까?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웹사이트나 플랫폼 하나를 제대로 만들려면 기획, 디자인, 개발이 모두 필요한데, 이 셋을 혼자 다 잘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입니다.

개발자 한 명을 채용하면 연봉만 나가는 게 아닙니다. 4대보험 사용자 부담분, 퇴직금, 채용에 들인 시간과 비용이 함께 붙습니다. 그리고 그 한 사람이 회사를 떠나면 만들던 시스템이 통째로 멈춥니다. 코드를 그 사람만 이해하고 있으면 다음 담당자가 와도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합니다.

또 하나 흔한 착각이 있습니다. 개발자를 뽑으면 디자인도 기획도 알아서 해줄 거라는 기대입니다. 실제로는 화면 설계와 디자인, 서버와 데이터 구조가 서로 다른 일이라, 한 명에게 다 맡기면 어느 하나는 어설퍼지기 쉽습니다.

채용, 외주, 구독은 무엇이 다른가

세 방식은 비용을 내는 방법도, 남는 리스크도 다릅니다. 먼저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구분채용외주(프로젝트)구독
비용 구조고정비, 연봉에 4대보험과 퇴직금까지프로젝트 단위 목돈월 정액
투입 인력보통 1명팀이지만 계약 기간에 한정기획, 디자인, 개발 팀이 상시
납품 이후계속 급여 지급대체로 대응 종료수정과 운영 개선을 이어감
가장 큰 리스크퇴사 시 업무 공백유지보수 공백회사와 결이 안 맞으면 교체 필요

프로젝트 단위 외주는 위시켓이나 크몽 같은 플랫폼에서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급한 제작 하나를 끝내기엔 좋지만, 만들고 난 뒤 생기는 잔손질과 운영 개선까지 이어가려면 매번 새로 계약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사이트를 만든 뒤 담당자와 연락이 끊겨 작은 문구 하나 고치지 못하는 상황도 자주 봅니다.

최근에는 나무숲, 그릿지, 리트머스처럼 개발 인력을 매칭하거나 구독형으로 붙여주는 서비스도 늘었습니다. 채용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방향은 비슷합니다. 다만 인력만 붙여주는 방식과, 기획부터 검수까지 한 팀이 함께 책임지는 방식은 결과물의 완성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우리 회사엔 어떤 방식이 맞을까?

한 번 만들고 오래 손대지 않을 일이면 외주, 사람을 오래 두고 내부에 기술을 쌓아야 하면 채용, 계속 고치고 키워야 하는데 채용 부담은 크다면 구독이 맞습니다.

판단이 헷갈릴 때는 이 기준으로 나눠 보시면 좋습니다.

  • 만들 것이 명확하고 앞으로 크게 바뀌지 않는다면 외주가 깔끔합니다.
  • 기술 자체가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고 오래 함께할 사람이 필요하면 채용이 맞습니다.
  • 계속 바뀌고 붙일 게 많은데 사람을 통째로 안고 가기엔 부담되면 구독이 현실적입니다.

어니스트패밀리는 이 문제를 이렇게 봅니다

저희는 개발만 떼어 파는 회사가 아니라, 고객의 사업 방식을 먼저 이해하고 거기에 맞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파트너로 일합니다.

예를 들어 123타이어 쇼핑몰을 리뉴얼할 때, 타이어는 차종과 연식, 사이즈, 장착점까지 맞아야 살 수 있는 상품이라 일반 쇼핑몰처럼 만들면 고객이 자기 차에 뭐가 맞는지 몰라 결국 전화가 옵니다. 그래서 쇼핑몰이 아니라 타이어 회사가 실제로 일하는 방식을 온라인에 옮겼고, 운영 데이터를 멈추지 않고 이전했습니다.

전국 15개 지점을 둔 타이어 프랜차이즈에서는 솔루션 ERP의 한계로 흩어져 있던 정산, 재고, 매출, 판매상담, 문자 운영을 한 화면에서 운영팀이 직접 조정하도록 통합했습니다. 이런 일은 개발자 한 명이 감당하기 어렵고, 기획과 운영을 같이 보는 팀이 필요합니다.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AI 시스템을 활용하지만, 무엇을 만들지 정하고 결과물을 검수하는 중요한 판단은 사람이 합니다. AI가 모든 걸 알아서 해준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비용으로 보면, 기획과 디자인, 개발 시니어 세 명이 한 팀으로 붙는 올인원 구독은 월 350만원입니다. 간단한 수정이나 문구 교체, 배너 정도만 필요하면 월 150만원 유지보수도 있습니다. 채용처럼 고정비와 퇴사 리스크를 지지 않으면서, 외주처럼 납품 후 연락이 끊기지도 않는 중간 지점을 찾은 방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개발자 한 명 연봉이면 외주나 구독이 오히려 비싼 것 아닌가요?

겉으로 드러나는 월 비용만 비교하면 그렇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용은 연봉 외에 4대보험과 퇴직금, 채용과 교육에 드는 시간이 더해지고, 그 한 사람이 기획과 디자인까지 다 해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한 명이 감당하는 범위를 함께 놓고 보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이미 외주로 만든 사이트가 있는데 이어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기존 코드와 데이터를 먼저 살펴본 뒤 이어받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운영을 멈추지 않고 데이터를 옮긴 경험이 많아, 서비스를 세우지 않고 넘겨받는 작업을 자주 합니다.

시작 전에 미리 확인해볼 방법이 있나요?

올인원 구독은 시작에 앞서 1주 무료 체험으로 저희가 일하는 방식을 먼저 보실 수 있습니다. 맞다고 판단되면 그때 이어가시면 됩니다.

마무리

결정하기 전에 이 세 가지만 스스로 점검해 보시면 방향이 잡힙니다.

  • 지금 필요한 일이 한 번 만들고 끝날 일인가, 계속 고치고 키워야 할 일인가.
  • 사람을 뽑는다면 그 한 명이 기획, 디자인, 개발 중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는가.
  • 그 사람이 갑자기 그만뒀을 때도 회사 시스템은 계속 돌아갈 수 있는가.

세 질문에 바로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 회사 상황을 놓고 어떤 방식이 맞을지 한번 이야기 나눠보는 것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어니스트패밀리는 무엇을 권하기 전에 먼저 문제를 같이 들여다봅니다. 편하게 무료 상담부터 신청해 보세요.

진행 중인 프로젝트나 지금 고민되는 문제를 편하게 들려주세요. 무엇을 만들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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